■ 책 소개
1941 말라야 전쟁, 정글에서 무너진 제국의 자존심
『일본군과 영국군의 1941 말라야 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의 동남아 전선을 다룬 보기 드문 군사 전문서다.
일본군의 침공 계획과 영국군의 대응 과정을 날짜별 전개로 구성해 전황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현지 지형과 기후, 병참 문제, 정보전 등 실제 전투에 영향을 준 요소들을 세밀하게 조명한다.
지휘관의 전략, 병사들의 심리 상태, 무기 사양까지 총체적으로 분석하며 입체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전쟁사뿐 아니라 정치·외교·문화의 관점에서 말라야 전쟁의 의미를 통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 저자 라페 라흐마트(Rafe Rahmat) 외
라페 라흐마트는 1969년 8월 8일 조호르 바루에서 태어났으며 국제물류회사의 수석 관리자이다. 군사 역사에 대한 큰 관심으로 “분쟁과 군사 역사”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으며, 페이스북의 “군사 역사 클럽”에 참여하고 있다.
하이릴 아누아르 아킬(Hairil Anuar Md Aki)l은 1972년 9월 30일 조호르 바루에서 태어났으며 공립대학의 조교수를 역임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군사 역사에 깊이 파고들었으며, 페이스북에서 “군사 역사 클럽”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활동하였다.
■ 차례
서문
01 영국군 개요
02 메이지 유신과 일본 제국군의 탄생
03 일본군 사령관들
04 영국군 사령관들
05 제트 함대의 프린스 오브 웨일즈함과 리펄스함의 침몰
06 마타도르 작전
07 크로콜
08 코타바루 전투
09 지트라 전투
10 캄파르 전투
11 슬림강 전투
12 게마스, 무아르, 파릿 술롱 전투
13 엔다우 전투
14 계획상의 결함
15 무기 체계
번역 후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