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외향적인 척, 괜찮은 척하는 이들을 위한
실전 심리 처방전
이 책은 자기감정을 외면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베테랑 심리상담사가 내놓은 따뜻하면서도 실질적인 심리 처방이다. 저자는 외향성 고독, 내면의 상처 치유, 경계 의식, 갈등과 감정의 진짜 모습, 자아 회복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미소 우울증’을 겪는 이들에게 사려 깊은 위로와 함께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 저자 양스위엔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 온 7년 경력의 베테랑 심리상담사이자 심리 칼럼니스트로, 그녀가 온라인에 쓴 수십 편의 우수한 칼럼은 1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의 작품은 우즈훙, 이신리, 장더펀공간 등 심리학 관련 1인 미디어 플랫폼에 여러 차례 소개돼 독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건강시보(健康時報)》, 《결혼과 가정(婚姻與家庭)》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5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위챗 공식 계정 〈스위엔 심리성장(思遠心智成長)〉을 운영한다. 저명한 심리상담사 저우샤오콴과 후선이 강력히 추천하는 작가다.
■ 역자 박영란
북경어언대학교 중국어영어과를 졸업하고 국제유치원 교사로 근무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국제중국어교육학과(TeCSOL)에 재학 중이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단순한 문체 번역이 아닌 중국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옮긴 책으로 『그냥 나로 살아도 괜찮아』 『예민해서 미안해』 『나는 아직 내가 낯설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홀로서기 연습』 외 다수가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조커의 가면을 벗고, 진짜 웃음을 보이는 날을 위해
PART 1. 대중 속에 갇힌 ‘외향성 고독’
- 겉과 속이 다른 당신, 쾌활하지만 우울하다
- 죽을 만큼 힘든 상황에서도 웃고 있다
- 있지만 없는 듯한 ‘무관계’
- 내가 뭘 잘못한 걸까?
- 타인에게 맞추되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 무감정 상태와 정서적 안정 상태는 다르다
- 내향적인 사람이 장점을 발휘하는 방법
PART 2.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다
- 불안 장애는 작은 아이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 과도한 자기애가 철벽을 만든다
- ‘가짜 자립’에 이별을 고하라
- 뭘 해도 행복하지 않다면
- 현실의 삶에서 진짜 감정의 주인이 되는 것
- 상처를 주고받는 원가족에서 벗어난 진정한 독립
- 유연함이 삶을 바꾼다
PART 3. 중심을 잡는 빈틈없는 문단속
- 나를 지키는 경계선을 만들어라
- 도둑맞은 인생
- 솔직함의 가면을 쓴 무례함
- 수치심은 일종의 질병이다
- 습관적인 ‘좋아요’가 불러오는 재앙
- ‘이해해’라는 너무도 쉽고도 위험한 말
- 우리는 누구에게나 완벽한 타인이다
PART 4. 싸워라, 단단히 뭉칠 때까지
- 싸우되, 제대로 싸워라
- 사랑을 받고 싶지만 사랑을 외면하는 이중성
- 만사를 관통하는 ‘진실’의 힘
- 우리, 솔직해집시다!
- 우리는 사랑했을까
- 세상이 삐뚤게 보는 ‘뇌피셜’을 멈춰라
- 가까운 사이에 왜 더 큰 정신적 폭력을 가하는 걸까
PART 5. 나는 ‘괜찮다’는 믿음
- 어떠한 난관에도 끄떡없는 ‘보통의 힘’
- ‘해야 한다’가 아닌 ‘하고 싶다’의 삶
- ‘새로운 사랑’은 인생 해독제가 아니다
- 실망을 받아들이는 것은 인생의 필수 과정이다
- 인간은 생각보다 게으른 존재다
- 만족 지연 능력 부족이 만들어 낸 ‘불안’
- 인생의 난제를 해결하는 특효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