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문제 해결의 철학,
공학적 사고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이 책은 대성당부터 탄산음료 캔까지 우리 생활에 깃들어 있는 위대하고 사소한 발명품의 역사를 그 물건을 만든 공학자의 시선에서 실제로 어떻게 작업했는지 생동감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전개한다.
그를 따라 발명품의 탄생 뒤에 숨겨진 재미있는 비밀을 들여다보면, 자연스레 그 현장 한복판에 있는 공학자들이 지녔던 사고방식에 주목하게 된다. 세상에 없던 물건을 창조해낸 역사 속 모든 공학자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새로운 세계를 열어왔다. 즉, 어떤 시대이든 어떤 환경이든 관계없이 공학적 방법은 언제나 해법을 낳는다. 저자는 결국 불확실한 세상에서 매일 최선의 답을 찾아 나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정말 필요한 건 공학적 사고임을 일깨워준다.
수학을 싫어할지라도, 과학을 어려워할지라도 두려워할 필요 없다. 이 책과 함께하면 누구나 공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공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자만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 저자 빌 해맥
저자 빌 해맥은 146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engineerguyvideo’를 운영하는 공학 커뮤니케이터이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섐페인 캠퍼스 화학 및 생체 분자 공학 교수다.
어린 시절부터 공장 견학이 취미인 부모님을 따라 다니며 제조 과정에 흥미를 가졌고, 그 계기로 공학대학에 진학했다. 이후 엔지니어링에 관해 깊이 공부하면서 모든 물건의 탄생 뒤에 숨겨진 ‘공학자의 사고’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대중에게 공학이 교양으로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려는 저자의 노력은 다양한 공학 및 과학단체에서 인정받았다. 그는 미국공학학회에서 후버 메달을, 미국국립과학위원회에서 공공서비스상을, 미국기계공학자 협회에서 랄프 코츠로 메달을 받았다. 특히 미국과학작가협회로부터 사회 속의 과학상을, 미국화학협회로부터 그레이디스택 메달을, 미국물리학협회로부터 과학저술상을 받음으로써 과학 및 공학 저널리즘으로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 역자 권루시안
역자 권루시안은 편집자이자 번역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존 그리빈의 ‘과학을 만든 사람들’과 ‘진화의 오리진’, 에릭 A. 해블록의 ‘뮤즈, 글쓰기를 배우다’, 이반 일리치&데이비드 케일리의 ‘이반 일리치와 나눈 대화’, 앨런 라이트맨의 ‘아인슈타인의 꿈’, 데이비드 크리스털의 ‘언어의 죽음’ 등이 있다.
■ 차례
추천의 글: 저항이 있다는 것은 세상을 바꾼다는 증거
프롤로그
1장 수학도 과학도 자도 없이 대성당을 짓는 법
실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의 힘 / 작은 고무 링이 세계를 바꾸는 방법
2장 최고를 위한 끝없는 탐색
이집트인과 아라와크인의 액체 분리 기술 / 세상에 색을 입힌 공학자들 / 인류의 절반을 위한 새로운 자전거
3장 미지 너머에서 해답 찾기
공학이라는 아름다운 소용돌이 / 보이지 않는 신호들의 힘 / 해답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4장 한정된 자원으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어떻게 와인을 전달할 것인가 / 이슬람 공학자가 시간을 만들어내는 법 / 머릿속 지식을 우주와 연결하는 방법
5장 실패를 더 똑똑하게 시작할 지혜로 삼는 법
재료 공학자의 실패하기 연습 / 잘되지 않는 법을 알아야 잘되는 법을 알게 된다
6장 지식의 학문과 해결의 학문
파슨스와 울창한 숲속의 어린나무 / 과학의 도움과 해법의 냄새
7장 공학자가 미래를 내다보는 방법
불확실한 미래에 수치를 매기려면 / 극단적 비정상이 발생할 확률 / 지금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경험칙
8장 한 번의 발명이 세상을 바꾼다는 착각
대체 누가 전구를 밝혔나 / 변화는 한 단계씩 이루어진다
9장 전자레인지의 역사에 숨겨진 미래의 해답
퍼시 스펜스와 전쟁과 차가운 음식 / 공학자의 시도가 일상에 스며드는 과정 / 공학의 책임과 세계의 모습
에필로그
부록
1) 세상을 만드는 공학에 대한 화두
2) 새로운 세계로 건너가는 공학적 방법의 A to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