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괜찮은’ 생각 대신 ‘탁월한’ 생각이 필요할 때
나와 팀과 조직을 바꾸는 생산적 사고의 힘
세계적인 경영 구루 짐 콜린스는 기업의 몰락을 5단계로 정리했다. 1. 성공에서 비롯된 자만, 2. 원칙 없는 사업 확장, 3. 위기의 가능성을 무시, 4. 뒤늦은 해결 시도, 5. 유명무실해지거나 생명이 다하는 단계다. 당신의 조직은 어떠한가? 혹시 떠오르는 사례가 있는가? 지금의 상황에 문제가 없어 보이더라도 코닥, 노키아, 야후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자. 모든 것이 괜찮아 보이더라도, 성장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점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생산적 사고’에 있다. 저자 팀 허슨에 따르면, 사고는 크게 재생적 사고(reproductive thinking)와 생산적 사고(productive thinking) 두 가지로 나뉜다. 생산적 사고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고다. ‘안전한’ 길에서 벗어나 놀라운 아이디어로 탄탄한 성장을 이루고 싶다면 생산적 사고를 해야 한다. 방법을 몰라도 괜찮다. 생각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기 때문이다. 즉 누구나 적절한 방법을 배우기만 하면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다.『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저자가 평생 동안 포춘 500대 기업부터 소규모 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조직과 함께 작업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의 결과물이다. 생산성, 창의성, 혁신성을 높이는 생산적 사고의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정리했다.
■ 저자 팀 허슨
팀 허슨은 누구나 생산적 사고 능력을 배우고 기를 수 있다고 전적으로 확신한다. 그는 기업, 정부, 학교는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생산적 사고의 힘에 대단히 관심이 많다. 팀은 평생 동안 포춘 500대 기업부터 소규모 비영리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조직과 함께 작업하면서 혁신, 마케팅, 신제품 관련 계획을 수립해왔다. 그러면서 창의적 사고의 길을 뚫으면 조직의 성공과 개인적 성공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조직과 개인이 생산적 사고를 활용해 장애물을 제거하고, 창의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여 혁신을 촉진하도록 강연하고 교육한다.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적 사고 및 혁신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씽크엑스 인텔렉추얼 캐피털(ThinkX Intellectual Capital)의 창립 파트너인 팀은 여러 비영리기관 이사회의 일원이며 인큐베이터ㆍ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론치 유(Launch U)에서도 활동 중이다. 미국 창의교육재단(Creative Education Foundation)의 전 이사이자 유럽과 남아프리카의 창의력협회(Creativity Association) 회원이기도 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나 맨해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현재 토론토에 거주하면서 아내를 비롯한 가족, 친지들과 창의력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있다.
■ 역자 강유리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좋은 책을 발굴하고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 『스타벅스 웨이』, 『크리에이터의 생각법』, 『감정 식사』, 『실리콘밸리의 잘 나가는 변호사 레비 씨, 스티브 잡스의 골칫덩이 픽사에 뛰어들다!』, 『인벤톨로지』, 『딴생각의 힘』, 『깊이 있는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이 있다.
■ 차례
서문
1부 생산적 사고의 배경
1장 무엇을 아는가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2장 원숭이 마음, 악어 뇌, 코끼리 사슬
2부 생산적 사고의 원칙
3장 세상을 다르게 보게 하는 힘
4장 질문 안에 머물기
5장 기적이 시작되는 지점
3부 생산적 사고의 이론
6장 생산적 사고의 구조
7장 1단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8장 2단계: 무엇을 성공으로 삼을 것인가?
9장 3단계: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
10장 4단계: 답변 생성
11장 5단계: 해결 방안 벼리기
12장 6단계: 자원 조정
4부: 생산적 사고의 실제
13장 다시 보는 생산적 사고
14장 훈련과 체화
부록: 생산적 사고 실전 - 6단계 사례 연구, 제트웨이즈
감사의 말
용어 해설
인용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