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취업을 원하면 시몽을 만나라

   
시몽 뷔로(역주: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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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북스
   
14000
2014�� 03��



■ 책 소개 


글로벌 기업 입사 & 경력을 위한 커리어 바이블! 


글로벌 취업에 대한 포괄적인 가이드북을 찾는다면, 지금 당장 시몽을 만나라! 





한국인보다 한국을 잘 아는 글로벌 커리어 전문가 시몽이 전하는 성공적인 글로벌 취업 가이드. 실질적인 가이드를 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과 젊은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취업준비 과정을 1장에서 6장까지 논리적인 흐름을 기반으로 기술하고 있다. 크게 두 part로 나뉘어져 있으며, 4장까지의 part 1에서는 멘토링과 자기계발 접근법에 관해 기술했다. part 2에서는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수백 가지의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외국인 채용 담당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력서와 커버레터 작성법, 외국인 면접관의 관점에서 설명한 면접 진행 과정 등이다. 





이 책의 가장 독특한 점이라면 한국에서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외국인 비즈니스맨이 썼고, 직업에 대해서 조금은 다른 접근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한국의 젊은 구직자들이 ‘스펙’에 대한 강한 압박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독특한 개성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스펙과 같은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글로벌 기업에의 취업에 관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조언을 한국의 현실에 맞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 조언들은 저자의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그 가운데 만난 한국에 있는 수많은 외국인 담당자들과 인사 담당자들로부터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 저자 시몽 뷔로 


벡티스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는 시몽은 1986년 유공(현 SK에너지) 국제금융부에서의 근무를 시작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고, 2009년에는 서울시 명예 시민권을 취득했다. 





벡티스를 설립하기 전, 캐나다 텔레글로브에서 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했고, 캐나다 국무총리의 아시아 사절단 대표였으며, 워싱턴 GIIC의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NYNEX의 아태그룹 소속으로 뉴욕에서 일했으며, 서울에 있는 한국 대기업에 근무한 경력도 있다. 





비숍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 몬트리올 HEC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초빙 강사로도 활동했다. 12개의 에피소드가 들어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GEE’의 원제작자인 동시에 책임 프로듀서이다. 지은 책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 세트』가 있다. 





오랜 세월 애정을 갖고 한국을 지켜보면서 취업난에 허덕이는 젊은 대학생들과 구직자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가슴 아파했다. 이 책을 통해 치열한 국내시장에서 눈을 돌려 더 넓고 많은 가능성이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취업을 소개한다. 글로벌 취업은 남들과 다른 길이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나만의 길이다. 이 길을 선택할 수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ㆍ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회의(Seoul Foreign Investments Advisory Council) 위원 


ㆍ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Presidential Council for Nation Branding) 위원 


ㆍ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 Advisory Council) 자문위원 





■ 역자 김정민 


충남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의 Bunker Hill Community College를 다녔다. 현재 방송작가로 활동 중이다. 라디오로는 TBS ‘함께 가는 저녁 길’ ‘2시가 좋아’ ‘시끌벅적 라디오’ ‘주말특급’ ‘음악편지’ ‘아리랑 wake up to arirang’ ‘The C’, TV는 KBS ‘한국인의 밥상’, MBC ‘공감, 특별한 세상’ ‘TV특종 놀라운 세상’ ‘문화사색’, EBS ‘Star English’ 등 다수의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해왔다. 





■ 차례 


서문 


Leave the Country 





PART 1 


1장 나는 D세대이다 


무엇이 당신의 아침을 깨우는가 | 내 인생을 바꾼 결정적 순간 | 세 가지 직업 딜레마 





2장 자기문답 


인생의 도로 표지판, 자기문답 | 글로벌 커리어를 성취하는 네 가지 요소 





3장 참신한 자기계발 접근법 


퍼스널 브랜드 구축하기 | 퍼스널 브랜드 정의 내리기 | 날카로운 호기심과 창의력 기르기 | 호기심이 창의력이 되기까지 





4장 글로벌 커리어를 위한 소프트 스킬 계발법 


소프트 스킬 계발하기 | 분석력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갈고 닦아라 | 새로운 근무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스킬을 계발하라 | 외국인과 함께 일하는 근무환경에서 자신감을 키워라 | 자율적인 직원이 되어라 





PART 2 


5장 글로벌 커리어 찾기 


주도적으로 취업 활동하기 | 누가 당신을 아는가 | 소셜미디어를 제대로 활용하기 | 글로벌 취업 활동을 위한 링크드인 활용법 | 글로벌 취업 활동을 위한 트위터 활용법 | 글로벌 취업 활동을 위한 페이스북 활용법 | 글로벌 기업의 입사지원서 | 이력서 작성법 | 커버레터 쓰기 | 면접 요청의 기회 높이기 





6장 글로벌 기업에서의 면접 


글로벌 기업에서의 면접과 채용에 관한 세 가지 주요 메시지 | 바로 지금 면접을 앞두고 있는 당신에게 | 면접관의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 | 이력서에 관한 연속적인 질문들 | 면접관에게 질문하기 | 다른 면접 관련 이슈들 | 자기소개 개선하기 | 문화적 차이에 따른 면접 커뮤니케이션 방법




놀이터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꽃피운 세계 최대의 비영리단체

글로벌 취업을 원하면 시몽을 만나라


자기문답

글로벌 커리어를 성취하는 네 가지 요소

글로벌 커리어를 세우고 성취하는 데 있어 당신이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사항 중의 하나는 모든 이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당신의 목표는 네 가지 요소에 의해 창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는 목표를 정의하는 데 필요한 상상력이다. 두 번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단력이다. 세 번째는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발휘할 수 있는 집중력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자신감이다.


당신도 알다시피 직업을 선택하는 데는 수천 가지의 가능성이 있다. 당신만의 상상력은 무수히 많은 가능성 중에서 개개인의 개성과 스킬, 열정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표를 정의 내리고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게 해준다. 심지어는 누구도 아직 시도해보거나 이루지 못했던 당신만의 경력 목표를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상상력은 경력 목표를 정의하는 데만 유용한 것이 아니다. 목표를 이루는 방법에도 적용할 수 있다.


목표를 이루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은 노력과 기지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당신이 기꺼이 들일 수 있는 수고는 결단력일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열망이 얼마나 강하느냐에 따른 기능이다. 치러야할 대가가 꼭 재정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얼마큼 노력을 들일 수 있는지 결과는 바로 그 의지에 달려 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그 목표를 늘 눈에 보이는 곳에 두자. 집중도는 계속적인 관심의 정도이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고 싶어 하는 열망과 비례한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강한 자신감이 필요하다. 그것은 단지 경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많은 외국인 채용 담당자들은 지원자들의 능력이나 배경보다는 자신감과 태도를 우선한다고 말한다. 자신감을 키우는 일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


왜 분명한 경력 목표를 내리는 것이 중요한가?

첫 번째로 경력 목표 없이 사는 것은 안개 낀 도로에서 페라리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 당신은 스스로의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경력 목표를 분명하게 정의 내리는 것은 안개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 일단 목표가 분명하게 눈에 들어온다면, 최대 출력으로 당신의 개인 엔진을 가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분명한 경력 목표를 정의하는 것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달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계획된 목적지의 주소를 제대로 입력했을 때만 유용하다. 경력 목표를 정의 내리는 것도 똑같은 일이다. 목표가 더 확실할수록 더 빠르고 정확하게 그곳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반대의 경우는 분명하지 못한 경력 목표를 정의한 사람들이다. 내비게이션은 실시간으로 목적지와 사용자 간의 거리를 알려준다. 이런 사실을 직업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분명한 경력 목표를 정의 내리면 목표를 향해 가는 길들이 다소 빗나가더라도 끊임없이 자신의 경력 목표로 나아가는 진행 과정을 평가할 수 있고, 또 엇나간 진로를 바로잡을 수 있다.



참신한 자기계발 접근법

퍼스널 브랜드 정의 내리기

Tip 1: 당신의 독특함이 녹아있는 퍼스널 브랜드를 정의하자

당신의 독특함은 퍼스널 브랜드를 이루는 근간이 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독특한 개성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측면들은 당신을 흥미롭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그것은 수백 명의 다른 지원자 가운데서 당신을 돋보이게 하고, 기억하게 하고, 결국은 잘 맞는 고용주에게 채용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개인 자산 중 하나이다.


누군가의 독특함을 포용하고 관습에 순응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한 꿈과 목표를 따라가고 타인의 기대를 묵살하는 것은 대단한 배짱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몇몇의 성공한, 또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해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독특함을 인정받기 위해, 혹은 그들이 있고 싶은 자리를 확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허락이나 동의를 기다리지 않았다.


Tip 2: 다른 이들이 대로(main road)를 가는 동안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면서 퍼스널 브랜드를 정의하자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정의하고 싶다면, 나는 스스로의 진로를 개척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다. 직업 선택에 있어 당신이 가야 할 곳과 왜 그곳에 가고 싶은지를 알고 있다면, 앞으로 잠재 고용주들에게 자신만의 특특한 개성과 가치를 더 쉽게 확신시킬 수 있다.


소수의 인원이 지지하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도전이 필요한 행동이다. 그러나 당신이 설정한 목표로 이끌 독특한 길을 따르기도 결심했다면, 시간이 흐른 뒤에 몇몇 사람들도 당신을 따르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신만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스스로를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Tip 5: 당신의 특징보다는 개인적인 편익을 통해서 퍼스널 브랜드를 정의하자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정의하고자 할 때,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해 보자, "내가 다른 지원자들과 다르게 고용주에게 기여할 수 있는 독특한 편익(sizzle)은 무엇일까?" 물론 당신만의 독특한 편익은 고용주들이 찾고 있는 방향과 일치해야 한다. 고용주들은 특정한 직업에 지원한 당신이 가져올 독특한 편익 때문에 당신을 고용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당신의 인생에서 어떤 일들을 수행해 왔는지(특징)가 아니라 잠재고용주에게 당신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편익)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제일 처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관심 있는 전문 분야의 전문지식을 쌓는 일이다. 두 번째는 그런 편익들을 반영하기 위해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의 다양한 측면을 정의해야 한다. 세 번째는 당신으로 인해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용주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퍼스널 브랜드를 이용해서 잠재고용주들에게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당신이 얼마나 독특한 편익이 있는지 빨리 파악하게 만들고,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것이다.


날카로운 호기심과 창의력 기르기

Tip 1: 흥미의 대상을 다각화시켜서 호기심을 높이자

호기심을 높이는 첫 번째 방법은 항상 지식의 새로운 요소들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 과정은 모든 새로운 아이디어나 생각들, 관찰한 것들을 노트에 기록하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당신이 수집해둔 모든 요소들이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세 번째 과정은 이런 아이디어나 이미지를 공유해 보는 것이다. 점심 메뉴나 고양이와 같은 단순한 이야기 말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특이하고 평범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트윗을 해보자.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독창적으로 생각해보자. 시간이 허락한다면 새로운 경험에 대한 짧은 에세이를 쓸 수도 있을 것이다. 친구나 다른 사람들과 특이한 사진이나 새로운 아이디어, 경험들을 공유함으로써 그 대상들에 대한 생각이 더 깊어질 수 있을 것이다.


Tip 2: 수평적 사고방식을 통해서 호기심을 계발하자

간단히 말해서 수평적 사고방식은 다른 사람의 관점 혹은 다른 각도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것과 유사한 의미를 갖는다. 이런 방법은 선입견이나 섣부른 추정을 막을 수 있고,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볼 수 있게 만든다.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에 "변화한다는 것만이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change is the only constant.)"라는 말을 기억하자. 수평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은 당신과 같이 글로벌 취업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귀중한 자산이다.


호기심이 당신의 글로벌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가

강한 호기심은 어느 순간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당신이 배운 각각의 새로운 요소들은 새롭고 다양한 가능성이 열린 경력 목표를 안내해주고, 그곳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일단 이런 문이 열리고 나면, 열려 있는 그 문들 중에서 어떤 길을 택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그리고 결국에는 스스로의 가능성을 깨닫게 된다.


글로벌 커리어를 쌓는데 관심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지식을 그저 다음 시험에 대비할 용도가 아닌, 그 이상을 위해서 넓힐 필요가 있다. 글로벌 커리어를 쌓다 보면 다른 지원자들과 경쟁을 해야 하고,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나란히 일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다양한 요소에 호기심을 가지면 당신의 잠재력은 커지고, 그것을 보여줄 능력 또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커리어를 위한 소프트 스킬 계발법

소프트 스킬 계발하기

소프트 스킬에는 리더십이나 팀워크, 창의력, 다문화에 대한 감성 그리고 사고의 유연성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계발시키기가 쉽지 않다. 반면 하드 스킬(혹은 기술적인 능력)은 획득하기가 더 쉽다. 하지만 그것은 글로벌 커리어를 발전시키는데 어떤 시점까지만 도움을 준다. 간단히 말해서 만약 당신이 좋은 학위와 고급 스킬을 갖고 있다면, 아마도 면접 요청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다른 지원자들을 제치고 취업에 성공한다면, 오직 당신만의 탁월한 소프트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책상 지식인(book smart: 학력이 높아 지식이 많은 사람)형의 지원자를 인상 깊게 생각하는 외국인 채용 담당자들은 드물다. 그들은 거리 지식인(street smart: 경험이 많아서 세상 물정에 밝은 사람) 혹은 사람 지식인(people smart: 대인관계 형성 능력)인 지원자를 원한다. 거리 지식인 혹은 사람 지식인형의 사람들은 실전 지식들이 강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실제 상황에서 일어나는 문제들과 다양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겨나는 문제들을 잘 다룰 줄 안다.


소프트 스킬을 계발시키는 새로운 접근법

당신은 경력을 쌓기 시작하는 초기에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이 하나 있다. 바로 "내가 정의한 경력 목표에서 더 좋은 위치에 서기 위해 나는 어떤 종류의 스킬을 계발시킬 수 있을까?"이다. 다시 말해서 내가 있고 싶은 자리에 따라 필요한 소프트 스킬을 발견하는 것이다. 미래에 당신이 있고 싶은 자리에 서 있을 자신을 시각화하고, 그때 어떤 소프트 스킬들을 계발시켜왔는지 상상해보자. 그리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그런 스킬들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분석력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갈고 닦아라

날카로운 분석 스킬 갖기

오늘날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의사결정 방법은 변하고 있다. 이 말은 그들이 새로운 의사결정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새로운 인재를 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마케팅 분야이다. 만약 당신이 마케팅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결고리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데이터와 상황을 분석해서 적절한 결론을 도출하고,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들을 발표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그 분야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오늘날 앞서나가는 기업이 마케팅과 세일즈 결정을 어떻게 내리는지 그 방법을 인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잡지 혹은 비즈니스 사례 연구 보고서나 칼럼, 외국 신문의 비즈니스 섹션을 통해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당신이 학생이라면, 관련 주제를 선택해 기말 리포트로 제출해도 된다. 이런 주도적인 방법은 소프트 스킬을 준비하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시키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취업 활동을 시작하거나 면접 진행과정에서 자신의 경험과 지기성취, 목표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다른 스킬들을 면접관들에게 설명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들은 당신이 글로벌 커리어를 쌓기 시작할 때 외국인 상사와 동료들과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할 것이고, 신입이라 해도 존중받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당신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강화하기 위해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원리가 있다. 첫째,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둘째, 당신의 아이디어를 말로 전할 때 명확하고 또렷한 발음으로 표현해야 한다. 셋째, 글로 소통할 때는 스타일을 떠나 메시지를 주의 깊게 읽으며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가능한 빨리 답장을 해야 한다.


새로운 근무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스킬을 계발하라

세계화는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일을 하게 만든다. 그 결과 모든 사람들이 다른 생각과 다른 사람들에 의해 계발된 새로운 관행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새로운 근무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실용적인 측면에서 늘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이 있다. 첫 번째는 한국의 기업문화와 당신의 일하는 스타일을 다른 나라에서도 자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거라고 추정하지 말아야 한다.  두 번째로 당신이 적응 하고자 하는 새로운 환경을 이루는 구성요소들을 잘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을 좋은 상황인식(situation awareness)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상황인식은 당신의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근무 환경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Tip 1: 외국 고용주들의 다른 기대에 부응하자

글로벌 기업의 기대는 한국 회사들이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것과 사뭇 다르다. 글로벌 기업들은 신입사원들에게 hit the ground running을 기대한다. 말 그대로 발이 땅에 닿자마자 뛰어나가는 기세로 하고자 하는 일에 신속하게 착수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또한 채용되자마자 비교적 생산적으로 일하기를 원한다. 글로벌 기업에서는 새로운 직원들이 이미 실질적인 작업 능력을 갖추고 있고, 그들의 스킬들을 더 빨리 익히기를 원한다.


글로벌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승진은 오랜 기간 동안의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서 특정 분야 전문가(specialist)를 양산하는 방법으로 계획된다. 한국과 글로벌 기업의 경영스타일의 중요한 차이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한국기업은 일이 사람에게 분담되는데, 이것을 기능적인 접근이라고 부른다. 대조적으로 글로벌 기업은 사람이 일에 배치된다. 우리는 이것을 직업적인 접근이라고 한다.


Tip 2: 위계질서가 덜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에 적응하자

한국과 글로벌 기업의 가장 눈에 띄는 근무환경 차이는 글로벌 기업은 직원들 사이의 위계질서가 덜하고, 더 편안하고, 서로 어울리는 데 있어서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많은 글로벌 기업의 경영구조는 수평적 관계이다. 자유스럽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글로벌 기업의 분위기에 대응하려면 다양한 배경에서 온 동료들이나 사업 파트너와 어울릴 수 있는 사교적인 스킬이 필요하다.


글로벌 기업의 경영스타일을 보여주는 또 다른 요소는 직원들이 사장님, 이사님등 서로의 직책을 부르기보다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물론 회사나 산업 분야(IT, 법, 회계 분야 등), 나라에 따라 직원들의 관계가 다르다. 중요한 것은 기업문화를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고, 당신의 행동에 있어서 늘 같은 기준을 적용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Tip 6: 경력관리 계획에도 차이를 두자

경력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직원들의 태도 역시 한국기업과 글로벌기업 사이에 중요한 차이가 있다. 글로벌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더 주도적인 태도를 보인다.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경력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개인주의적인 접근법을 취한다. 각각의 직원들마다 다른 포부를 가지고 있다. 서양에서는 직원들이 사직을 포함한 직업상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 자신의 상사와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대신 상사들은 회사와 관계없이 독립적인 멘토의 개념으로 조언해줄 것이다.



글로벌 커리어 찾기

주도적으로 취업 활동하기

Step 1: 취업 노트를 작성하라

취업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디테일한 취업 활동 노트를 작성해야 한다. 그 노트에는 당신이 알게 된 정보들이나 접촉할 수 있는 주소록, 접촉 이후에 보낸 메시지, 답장, 날짜 등 모든 정보들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내가 강력하게 제안하는 것은 당신의 취업 노트가 영어로 쓰여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렇게 원하던 세계적인 기업들의 직원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Step 5: 목표로 하는 산업, 회사, 직업과 관련해서 정확한 정보 출처를 이용하라

인터넷 검색을 할 때, 구글이나 위키티피와 같은 외국 검색 엔진을 활용하는 습관을 들여라. 해외 사이트를 통해서 찾은 정보들이 더 완성되고, 더 적절한 정보일 수 있다. 키워드에 인용구 마크(" ")를 이용하면 정확한 단어나 정확한 철자 순서가 포함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구글은 인용구 마크 검색 시스템을 인식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검색 엔진과 포털 사이트들은 인용구 마크를 인식하지 않는다. 그 결과, 한국 검색 엔진들은 너무 광범위하거나 관련 없는 검색 결과를 내기도 하므로 글로벌 커리어를 겨냥한 취업 검색에는 충분하지 않다.


Step 10: 인턴십을 취업 활동의 한 과정으로 생각하라

보수를 받든, 무보수로 일하든 인턴십은 당신에게 귀중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일에 대한 트레이닝은 물론 추천받을 기회를 잡을 수 있고, 멋진 멘토링을 얻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턴십을 진짜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턴십은 성공적인 경력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첫 번째 단계이다. 인턴십을 하나의 굉장히 긴 면접으로 생각하자.


인턴십을 시작하고 나서 당신이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표는 그것을 정규직 채용으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들이 있다. 첫째는 당신의 동료와 선임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동료들이 당신을 더 잘 알게 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로 당신은 직무 기술서류에 나와 있는 항목들, 즉 주어진 일 이상의 몫을 해내도록 스스로 동기부여 시켜라.


이력서 작성법

Tip 1: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자

채용 담당자들은 보통 15~20초 정도 이력서를 훑어보고 지원자가 채용조건에 적합한지를 판단한다. 채용 담당자가 당신에게 면접 요청을 할 것인지를 빨리 판단하게 도와줘야 한다. 채용 공고에서 보았던 키워드나 핵심 용어들을 이용해서 그들이 찾고 있는 인재 상을 핵심으로 이력서를 채운다면 훨씬 더 가능성 높은 도전이 될 수 있다. 이때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보다는 경력 목표를 통해 자신이 어디로 나아갈 것이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Tip 2: 이력서의 표제를 결정하자

채용 담당자들은 지원자가 적합한 인재인지를 판단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Career Objectives보다는 Summary of Skills를 보여주는 이력서를 선호한다. 그러므로 특기는 남들과 차별화되는 재능과 스킬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하고, 그것이 회사에 어떤 이득을 가져올 수 있을지를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사실 채용 담당자들은 이미 당신의 Summary of Skills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당신이 면접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도 그들이 당신의 특기를 마음에 들어 하고 있기 때문이다.


Tip 4: 이력서의 언어와 쓰이는 어휘들

스킬을 표현하는데 분명하고 적절한 용어나 키워드를 찾고 있다면, 링크드인 스킬 메뉴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신이 가진 스킬과 경험, 배경들을 더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이력서를 쓸 때는 간결하고 효과적인 문장으로 쓰자. 또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나 직접적인 단어를 선택하자. 그런 단어들은 스킬들에 대해서 묘사할 때 훨씬 더 의미 있고, 설득력 있는 어조로 보일 수 있게 한다. 가능하다면 숫자와 사실로써 설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질적 기술이 필요하다.


Tip 6: 이력서의 시각적 요소

과도하게만 하지 않는다면, 독특한 요소를 첨가하는 것은 당신의 이력서를 다른 지원자들의 이력서와 차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여기에 따를 만한 몇 가지 규칙이 있다. 첫째, 읽는 사람을 산만하게 만들 수 있는 요소들은 모두 제거하자. 둘째,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앞뒤에 빈 공간을 배치해서 내용을 강조하자. 셋째, 각 부분이나 아이템들을 강조하기 위해서 볼드체나 대문자 혹은 이텔릭체를 이용할 경우 통일성 있는 형식으로 하자. 넷째, 직무를 설명할 때는 같은 형식으로 하자. 다섯째, 탭 키를 이용해서 정렬하고, 여백을 저적하게 조정하자. 마지막으로 로마체의 경우 바탕이나 굴림 같은 한국식 폰트가 아니라 Arial, Helvetica 또는 Times Roman 폰트를 이용하자.


Tip 11: 대학생들을 위한 이력서

학생들이 이력서를 준비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규칙들이 있다. 첫 번째 규칙, 이력서의 주소, 경험 란 사이에 위치한 표제 부분에 쓸 Summary of Skills는 짧고 효율적인 문장을 사용하자. 당신이 가진 스킬들을 구분할 때는 그동안 참여했던 프로젝트와 경험별로 나누고, 그렇게 해서 얻은 성과들을 나열해 두자. 두 번째 규칙, 학위를 이력서의 가장 윗부분에 두자. 경험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면, 전공이나 향후 졸업장이 당신에게는 최고의 강점이다. 세 번째 규칙, 지원할 때 채용 공고의 요건에 부합하는 당신의 스킬을 강조하자. 이때 고용주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외국기업에서의 면접

바로 지금 면접을 앞두고 있는 당신에게

Tip 4: 외국인 면접관에게 건네는 첫인사

당신의 이름이 호명되고 외국인 면접관들과 첫 대면을 할 때, 손에 힘을 주고 악수를 하면서 그들에게 면접의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말하자. 힘이 없는 악수는 서양 사람들에게 종종 나약하고 결단력이 부족한 인상을 주기 쉽다. 또 당신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들이 앉으라고 권할 때까지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는 것(eye contact)이 중요하다. 첫인사에서 고개를 숙이는 인사법은 외국인 면접관들에게 특이하게 보일 것이다.


Tip 5: 상황인식 능력을 가지고 그것에 맞추어 행동하자

글로벌 기업의 일대일 면접은 때때로 회의실에서 진행되거나 면접관의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전형적으로 넓은 회의실 테이블에서 면접이 진행된다면 조금 더 공식적이고, 면접관의 사무실에서 진행된다면 조금 더 편안한 분위에서 진행된다는 것이다. 두 경우 모두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되기 전에 의자에 앉을 때부터 당신의 눈에 보이는 공간의 모든 것들을 살펴보고,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얻자.


Tip 8: 면접관에게 당신이 기억될만한 무언가를 제공한다

당신도 알다시피 면접관들은 같은 자리에 지원한 여러 명의 지원자들을 만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에서 다른 지원자들 사이에서 더 잘 기억될만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오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관이 당신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하기보다는 면접관에게 독특한 요소들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하자.


Tip 9: 적절한 면접 언어를 사용하자

면접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미묘한 어감 차이에 주의를 기울이자. We라는 대명사 대신 I와 My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당신 스스로에게 충분한 칭찬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팀 프로젝트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한다면, 대명사 We를 이용해서 공동 작업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I, Me와 함께 면접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대명사는 You와 Your이다. 때때로 질문에 대답할 때, I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은 자기중심적으로 비쳐질 수 있다. 대신 대명사 You를 이용하면 면접관에게 중점을 둘 수 있고, 상대가 당신의 대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Tip 10: 면접에서 침착성을 잃었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만약 면접관들이 까다로워지거나 스스로가 침착성을 잃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제력을 되찾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간단한 방법들이 있다. 첫째, 면접관들과 계속 눈을 맞추면서 불안한 심리를 드러내지 말자. 둘째, 신중하고 확신에 찬 대답으로 느껴지게끔 더 천천히, 더 분명한 어조로 말하자. 셋째, 면접관과 이야기하는 동안 침착성을 유지하고 똑바로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깊은 숨을 몇 번 들이 쉬어라. 넷째, 면접관과 눈을 맞추면서 다음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자. 다섯째, 만약 어려운 질문을 받으면 잘 못 알아들은 척하고 다시 질문해 달라고 요청하자. 


문화적 차이에 따른 면접 커뮤니케이션 방법

다른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처하는 법

서양과 동양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차이 중 하나가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동양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말하는 한편, 서양 사람들은 보다 명쾌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줄 안다. 명시적 커뮤니케이터든 암시적 커뮤니케이터든 무엇이 더 낫다는 정답은 없다. 상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관찰해서 면접관이 어떤 사람인지를 해석하는 것이 상대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국과 서양식 시스템을 설명하며 각각의 접근법으로 해결점을 제시하는 대답을 할 수도 있다.


면접에서 자신감과 개성 표현하기

면접에서 지원자들이 자신감과 개성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보면, 각 문화별로 많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반적으로 유럽의 면접관들은 자신감 있고 날카로운 이성을 지닌 것 같은 지원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동시에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고 진지한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독일의 면접관들은 본적적인 이슈들을 잘 이해하는 지원자를 찾을 것이다. 여러 번에 걸친 면접을 지를 것이고, 개인적인 질문들도 다수 받는 것이 일반적이 형태이다. 미국에서의 면접은 말하기보다 팔기(sell rather tell)의 형태와 유사한데, 지원자들은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자신감을 보여줘야 한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의 면접관들은 자신의 스킬과 능력에 대해서 자신만만한 사람들을 선호한다.


비디오 면접

비디오 면접을 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하는 몇 가지 요소들이 있다. 첫째, 저해상도 웹 카메라로 면접을 진행하고, 완벽하기 않은 조명이라 할지라도 마치 일반적인 현장 면접을 하는 것처럼 매우 전문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둘째, 눈을 웹 카메라 렌즈에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면접 내내 면접관의 눈을 응시하자. 셋째, 면접관이 말하는 것에 관심이 있을 뿐 아니라 이런 형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즐겁다는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 미소를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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