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투렛 증후군을 앓는 베스트셀러 작가 리차드 폴 에반스가 들려주는 이야기
가난을 딛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현재도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작가 리차드 폴 에반스가 목적이 있는 삶, 즐거움이 넘치는 삶, 스스로의 힘을 찾는 삶, 자유로운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인생을 네 가지 문에 비유한다. 문을 열고 나가면 전혀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그러나 모두들 문 밖에는 무엇이 있을지 두려워하다가 그 문을 여는 선택조차 하지 못한다. 저자의 말처럼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네 개의 문을 열면 결국 모든 것의 종착지인 사랑에 당도하게 될 것이다. 태어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스스로의 한계를 떨치며, 삶을 확대하는 그 모든 것이 선택의 문제다.
■ 저자 리차드 폴 에반스
연달아 24권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린 작가다. ‘미국 어머니 도서 상’, 로맨틱 타임즈의 ‘최고의 여성 소설 상’, 아동 저서로서 두 번의 ‘세계 스토리텔링 상’, 독일 ‘레스프레이즈 금상’, ‘종교 전달자 심의회 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8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어 세계적으로 1700만 부가 팔렸다. 투데이 쇼, 클렌 백, CNN, C-SPAN, CNBC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모습을 보였고 미국과 유럽 전역 수백 개의 신문을 비롯하여 타임지, 뉴스위크지,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지, 월스트리트 저널, 패밀리 서클, 피플 매거진, USA 투데이, 굿 하우스키핑에 회자되었다. 이번 세기 최초로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서른 살 무렵 에반스는 올해의 ‘정직하고 젊은 사업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에반스는 크리스마스 박스 하우스 인터내셔널의 설립자로서 학대당하고 버려진 아동을 다루는 조직을 이끌고 있다. 5천 명 이상의 아동들이 에반스 재단의 수혜자가 되었다. 에반스는 워싱턴 타임즈 ‘세기의 인도주의자 상’과 ‘미국이 공감하는 자원봉사자 상’을 수상했다. 현재 유타주의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아내 케리와 슬하에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역자 권유선
세종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관광안내원 자격증을 취득한 뒤 통번역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수년 간 기업체, 관공서에서 영어 통번역 업무를 담당한 뒤,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는 번역가다.
■ 차례
# 감사의 말
# 내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연유
# 토대
1. 첫 번째 선택 : 믿어라 당신의 삶에 이유가 있음을
2. 두 번째 선택 : 한계로부터 자유롭게 하라
3. 세 번째 선택 : 삶을 확대하라
4. 네 번째 선택 : 사랑이 중심이 되는 지도를 만들어라
# 끝으로 하고 싶은 말
인생을 바꾸는 네 가지 선택
토대
전부 털어놓자면 난 신을 믿는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히는 사람이다. 이 중요한 전제에 덧붙여, 네 개의 문에서 토대 역할을 한 3가지 기본 진리가 있다. 이러한 원칙들이 내 신앙심과 더불어 내 신뢰 체제의 중심부를 형성하고 있고 내 믿음을 따로 증명할 필요 없이 자명하다 할 수 있다.
자유의지
첫째로 자유의지를 자유롭게 누리는 것이야말로 인류가 가지고 있고 계속 소유할 최고의 권한이자 선물이다. 우리의 모든 성공과 성취뿐만 아니라 최악의 실패와 잘못도 이러한 자기 의지를 행사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심지어 강압적인 순간에도 우리는 의지를 행사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자유를 어느 정도 전부 포기해야 될 때에도 선택을 포기하는 행위조차 본질적으로는 하나의 선택인 것이다.
영적 진화
둘째로, 우리는 신이나 자연의 우연한 산물이 아니다. 우주는 목적으로 충만하다고 논증할 수 있기 때문에 지구에 있는 우리 존재도 우연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겪는 경험들은 영적 성장과 진화를 위해 우리에게 온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지구는 우리 각각을 위한 신성한 맞춤 교육 과정, 즉 학교인 것이다.
변화 가능성
셋째로, 인간의 변화는 그냥 가능하다기보다는 불가피하다는 쪽에 가깝다. 자연에서 변화가 거듭되며 우주에서 원자에 이르는 모든 것이 계속 흘러간다. 우리의 영적 존재도 육체적 존재만큼이나 변화무쌍하다. 그리고 우리의 육체처럼 영적 존재는 의지를 행사함으로써 변화한다. 먹고 운동하는 등 육체가 하는 선택이 몸에 장기적, 단기적 영향을 주듯이 영이 하는 선택도 영적 건강과 성장에 기여한다. 빛과 어둠, 사랑과 미움, 용서와 분개, 평화와 고뇌에 한층 더 다가가면서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하기도 약해지기도 한다.
우리가 언제나 변화한다는 점은 주어진 것이지 선택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는 선택에 달려 있다. 자유의지에 어떤 힘을 주고, 어떻게 행사하는지와 관계 깊다.
첫 번째 선택: 믿어라 당신의 삶에 이유가 있음을
신성한 사명이 있다는 내 개인적 믿음
개인마다 사명이 있다는 믿음은 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원칙이며 결코 가능하다고 꿈에서도 생각 못 했던 일을 이룰 만한 힘을 발휘하게 해주었다. 열두 살이 되던 어느 날, 영성에 관심 많으신 할아버지께서 내게 축복을 내리시며 언젠가 내가 이 세계의 왕족과 함께할 것이란 말씀을 하셨다.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질풍노도 시기를 보내며 그 말씀에 의지했다. 그러나 20대 후반이 되자 내가 소년 시절 들었던 축복은 멀고 요원해 보였다. 창업한 사업이 내리막길을 걷고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결혼 생활마저 위태위태했다. 상황이 이럴진대 어떻게 왕족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믿었겠는가? 어느 저녁에 또 다른 축복을 받고자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잠시 생각한 후에 할아버지께서는 또 다른 축복의 말씀을 시작하셨다.
할아버지께서는 내 머리에 손을 얹고 20년도 전에 읊조린 것과 똑같은 축복을 그대로 내게 내리기 시작했는데 단 하나만 달랐다. 새로 한 줄을 추가하신 것이었다. "사랑하는 손자야 네가 지금은 헤아릴 수 없겠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 사명에 착수하게 될 것이다"라고 할아버지께서 덧붙이셨다.
나는 혼란에 빠져서 집에 돌아왔다. 어떻게 그 말씀이 사실이 되겠냐며 의아해한 것이다. 그러나 내 마음속 한구석은 할아버지의 말씀을 새기고 있었다. 몇 달 남짓 후 『크리스마스 상자』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집필을 시작했는데 이 책이 전 세계적으로 8백만 부나 팔렸다.
5년 후에는 전 대통령 조지 부시와 전 영부인 바바라 부시의 텍사스 집으로 만찬 초대를 받았다. 아들이자 현직 대통령 조지 W 부시와 영국 수상인 존 메이어도 함께 자리했다.
그날 저녁 부시의 문학회에서 내가 연설을 하였고 영부인과 두 대통령, 영국수상이 첫째 줄에 앉아 있는 것을 흘긋 내려다 볼 수 있었다. 그 다음 자리한 수천 명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이러한 시간을 그냥 지나가게 한다면 안 되겠지요. 열두 살 무렵 언젠가 세계의 왕족과 함께 걷게 되리란 말을 들었습니다. 작은 소년일 때 받은 약속이 현실이 된 것을 오늘 보시고 있는 겁니다."
셰익스피어는 "성스러움이 우리가 마지막으로 내보일 모양이다"라고 적은 바 있다. 각자에게 신성한 사명이 있음을 믿음으로써 삶을 관통하는 희망과 이해,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선택: 한계로부터 자유롭게 하라
피해자의식의 감옥
쌍을 이루는 피해자의식의 문제
피해자의식에서 비롯된 두 가지 주된 장애가 성장과 자유, 행복을 추구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우선 자기 자신을 방에 가둔 젊은이 사례가 입증하듯이 삶의 통제력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거나 외부 상황과 사건 탓을 해대며 피해자의식을 포용하면 자기 자신을 결정하는 자유를 송두리째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피해자의식의 두 번째 주요 걸림돌은, 삶에서 중대한 교훈은 역경에서 온다는 현실을 간과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은 정확히 말하자면 도전과 어려움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되려 도전과 어려움 덕에 성공한다. 20대 초반에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소규모 광고업체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고객 중에는 라디오 방송국이 있었고 방송국의 요청에 따라 라디오 진행자가 등장하는 광고판 캠페인을 고안해냈다. 고안한 광고판 중에는 아침 출근길 라디오를 진행하는 인기 진행자가 혀를 내미는 장면이 있었다. 그 위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MAGIC 107-5.
마크가 진행하는 황금 혀의 고향
방송국이 이 캠페인을 받아들여 다음 주에 사진 스튜디오에서 DJ를 만나 사진을 찍기로 했다. 실망스럽게도 DJ 혀가 너무 짧아서 입술 너머로 혀를 길게 내밀 수 없었다.
"18개월 때 배수관 세척제를 마셔서 제대로 말하기 위한 언어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진행자가 고백했다.
나는 "당신은 그냥 일반적인 진행자가 아니라 황금 혀를 가진 달변가입니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그런지는 잘 아실 겁니다. 우리의 취약점이 우리의 강점이 되기도 하니까요."라고 그가 응수했다.
역사적으로도 이러한 원칙이 기록되어 있다. 윌마 루돌프는 불과 2킬로그램의 미숙아로서 22명의 아이 중에 12번째 아이로 태어났다. 네 살 무렵 소아마비에 걸려 어렸을 때 대부분을 교정 신발과 금속 보호기구를 신은 채 보내야 했다. 하지만 루돌프는 장애인으로 살 생각이 전혀 없었다. 물리 치료를 받으며 놀라운 헌신과 고된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해서 무려 두 번의 올림픽 육상경기에 출전했다. 단일 올림픽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수상한 최초의 미국인이 되었고 196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군림했다.
피해자의식을 박차고 나온 또 다른 뛰어난 본보기에는 헬렌 켈러가 있다. 켈러는 1880년 태어날 당시에는 건강하고 평범한 아이였다. 그런데 그녀가 19개월가량 되었을 무렵, 질병을 앓는 바람에 귀머거리이자 장님인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켈러는 훌륭한 선생님인 앤 설리번의 도움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열두 권의 책과 다수의 글을 발표했다.
세 번째 선택: 삶을 확대하라
의자 앉기
출판업계에 처음 발을 디뎠을 무렵 상황은 오늘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전자책이 있을 리 만무했고 인터넷에서 책이 전혀 팔리지 않았다. 나처럼 무명작가에게 이런 출판계의 현황은 대처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도전이었다. 서점에 첫 책을 납품하고 싶어서 지역 서적 전시회에 참가하며 나라 전역을 누볐다. 시간 소비가 많은 것은 물론 돈도 많이 들었지만 내 책에 자신이 있었던 만큼 가능한 한 높이 꿈을 펼치고 싶었다.
책이 출판되기 직전 8월에 지역 출판업자에게 내 책을 소개하고자 서적유통업체인 마운틴앤플레인스가 주최하는 서적 전시회가 열리는 덴버로 갔다. 조그만 부스를 빌려 빨간 배지를 단 출판업자를 기다리며 뒤쪽 테이블에 앉았다.
불쌍하게도 여러 시간이 지나도 출판업자가 거의 지나가질 않았다. 출판업자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려고 쇼의 담당자를 찾았다.
"출판업자들은 작가들과 같이 B홀에 있습니다"라고 전시회 담당자가 대답했다.
옆 회의실로 걸음을 옮겼다. 아니나 다를까 로프를 친 라인에 맞춰 수백 명의 출판업자들이 회의실 앞에 앉아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공짜 친필 사인 책을 얻으려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떻게 경쟁해야 되나?" 내 자신에게 말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 우두커니 서 있었는데 작가 테이블에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베스트셀러가 되고 싶어? 그러면 저 자리를 차지해"라고 내면의 목소리가 읊조렸다.
빈자리를 차지할 방법은 묘연했다. 경비들이 지키고 서서 나를 밀쳐낼 것이었다.
상황이 불공평하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며(피해자의식) 돌아서려 했을 때 나지막한 내 안의 소리가 말했다. "책을 얼마나 애지중지하니? 꿈을 이루기 위해서 싸우지 않는다면 누가 대신 싸워주겠니?"
이 말에 충격을 받았다.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내 부스로 돌아가서 책 박스를 집어다가 북적이는 홀로 돌아왔다. 연단에 올라 테이블 위에 내 책을 올려두고 두 베스트셀러 작가 틈에 자리를 잡았다.
누군가 나를 주목했다. 곁눈질로 보니 전시회 직원 중에 한 명이 내게 직선으로 줄을 만들고 있었다. 직원에 내 곁에 오자 그녀를 올려다보며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잠시 나를 응시하더니 직원은 "물 한 잔 드릴까요"라고 말했다.
"좋습니다"라고 응수했다.
나는 그곳에 앉아서 수백 명의 출판업자에게 책을 돌리며 나머지 시간을 보냈다.
그 다음해에 내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시즌에 가장 많이 회자된 책으로 등극했다. 나는 출판 홍보 여행을 했다. 덴버에서 이전과 같은 전시회에 다시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내 대리인, 홍보 담당자, 홍보 담당자의 대변인을 동반했다. 전시회 프로그램 리스트에 등록되었을 뿐 아니라 안내서의 표지를 차지하기도 했다.
작년 그 회의실로 걸어가면서 일전에 만났던 여직원을 알아보았다. 그녀가 내게로 오자 나는 그녀가 날 알아보는지 물었다.
"물론이죠 에반스 씨. 모두 당신이 누군지 알아요." 그녀가 답변했다.
"내 얘기는 그게 아닙니다. 작년에 절 만난 것 기억하시나요?" 내가 물었다.
여자가 눈을 반짝이며 날 알아보았다. "사인회에 뒤늦게 합류했던 분이시군요."
나는 웃으며 "네 접니다"라고 말했다.
"축하해요. 해내셨네요."
"나를 밀쳐내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업이 직업인 만큼 원래는 밀쳐내려고 했는데 당신이 날 바라보자 영 내키지가 않더군요." 그녀가 미소 짓더니 "물 좀 드실래요?"라고 말했다.
나는 이 이야기가 좋다. 내게 일어났던 일이거나 내가 해피엔딩에 사족을 못 쓰기 때문이 아니라 이 이야기가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행복해지고 싶은가? 자유를 얻고 싶은가? 아니면 의미 있는 삶을 원하는가? 자리를 차지해라.
네 번째 선택: 사랑이 중심이 되는 지도를 만들어라
배려
우겨본다면 사랑은 진공상태에도 존재하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데에서 알아서 생기지는 않는다. 사랑은 행위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둠으로써 사랑을 배운다. 사랑은 직접 해보는 실제 훈련이다. 사랑을 행하고 실천하면서 사랑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배려로 사랑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내 10대 딸 제나에게 이 교훈을 가르치고 싶어서 인도주의적 미션을 수행하러 페루의 아마존 정글로 데리고 갔다. 이 여행은 엄청난 모험이었다. 악어가 우글대는 물 위로 카누를 저으며 마체테(칼)을 가지고 깊은 정글로 들어갔고 여행 중 피라냐를 먹기도 했다(피라냐는 잡기 쉬우며 닭 맛이 난다).
푸에르토 말도나도 시에서 의료 클리닉을 열어 3일간 빈곤한 케츄안 원주민들을 돌보고 시력을 검사하여 공짜 안경을 배부했다.
일주일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제나에게 뭘 배웠느냐고 물었다. "우리는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데 원주민들은 가진 게 없어요. 불공평해요."
"그렇지 않단다." 내가 대답했다.
몇 분간 침묵한 후에 제나는 "내가 뭘 배운지 알아요. 돌보는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을요"라고 말했다.
사랑 중심의 지도를 만들려면 사랑이 목적지 이상임을 깨달아야 한다. 사랑은 뒷길과 샛길이요 고속도로이자 봉우리와 계곡이다. 결국 사랑은 모든 것이다. 우회로도 없고 지름길도 없다. 사랑이 목적지이자 여행이고 길이다.
만약 네 개의 선택 중 한 가지라도 채택할 생각이라면 네 번째를 골라라. 사실 네 번째 선택은 다른 선택으로 이어진다. 사랑 중심의 지도를 통해 우리는 직관적으로 우리의 신성한 가치를 깨닫고 여기 살아가는 삶의 사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서 본능적으로 자유를 찾게 되고 사랑에 동기부여를 받아 우리의 삶을 넓혀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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