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우리 사장은 날어떻게 생각할까?”
남의 평판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은드물다. 특히나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상사, 나아가 사장이 ‘나를 유능하다고 생각하는지’가 정말로 궁금할것이다.
창업 10여 년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현직사장이 사장의 본심을 모르고서는 승진, 해고, 보너스의 비밀을 결코 풀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그간 사장들이 차마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털어놓는다. 심리서를 집필했던 저자답게 사장이 입 밖으로 내지 못하는 깊은 속내까지도 심리학으로 분석해 내며 사장의 행동과 결단의 이면을 환하게알려주고, 사장의 신임을 얻기 위한 방법, 조직생활을 성공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방법, 궁극적으로는 사장을 인간적으로 이해하고 진심으로소통해나가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준다.
■ 저자 윤용인
딴지관광청의 창간인이자 현재 여행컴퍼니 노매드 Media & Travel의 대표이사이다.<딴지일보&& 기자 및 사업국장을 거쳐 2000년 7월 여행 전문 웹진 딴지관광청을 창간한 그는 여행시장의 민감한 문제를 예리하게파헤치는 글들을 통해 많은 여행 독자와 소통했다. 사업규모가 커지면서 좀 더 크게 놀 판이 필요했기에 2003년 11월 노매드 Media& Travel이라는 여행컴퍼니를 설립하였다. 현재 노매드는 한국 외에도 아프리카, 태국, 베트남 등에 자회사를 둘 정도로 성장한중견회사가 되었다. 2011년 5월에는 심리와 여행을 접목시키는 치유여행을 기획하면서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도선정되었다.
본업인 여행은 필수로 하면서 심리학에 흥미를느껴 관련 서적을 탐독하며 전문가적인 지식을 쌓았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 관찰을 즐기는 그는 2007년에는 임상심리를 다룬 도서『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의 수석 디렉터를 맡았고 이후 심리에세이 『어른의 발견』『심리학, 남자를 노크하다』를 선보였다. 또한‘윤용인의 심리 사우나’와 ‘아저씨 가라사대’를 각각 주요 주간지와 일간지에 연재하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차례
들어가는글 - 맛있는 역지사지
1장 “말이그렇다는 거지, 뜻이 그러냐? - 사장의 본심
“자네 실력 정말 대단하군”… ‘내가 젊을 땐 너보다더했어’
“장기휴가를 쓰겠다고? 그럼 쉬어야지” … ‘평가를 받을 시간이 돌아왔군’
“요즘 무슨 책을 읽나?”… ‘제발 부끄러우니공부 좀 해라’
“자네는 나만 믿고 따라오게” … ‘사실 나도 엄청 불안해’
“업무시간에 집중해서 일하고 꼭 칼퇴근하게나” …‘도대체 일은 언제 할 거야?’
“자네는 내가 키워주지!” … ‘천천히 지켜본 후에’
“지난번에 내가 말한 건 어찌 되었지?” …‘너, 딱 걸렸어!’
“팀장인 자네가 참아야지, 부하인 자네가 참아야지” … ‘너네 둘 다 똑같애’
“저 친구, 조만간 에이스되겠는데?” … ‘흠… 그런데 엉덩이는 얼마나 무거울까?’
2장 사장에 대한 오해와 편견
우리 사장은 사람 소중한 줄 모른다?
사장이 돼서야알게 된 사장에 대한 오해
우리 사장, 사람 보는 눈이 없다?
자기도 늦게 나오면서 직원들은 지각하지 말라니!
사장들은 왜 자꾸말을 바꿀까?
3장 사장에게 미움받는방법, 사장에게 예쁨 받는 방법
불만 가득 툴툴족이 창조적 파괴자라고?
쿨한 퇴직, 쿨하지 못한 퇴직
무조건법으로 해결하겠다는 직원
구구절절 사연 많은 직원
외계어를 가르쳐주는 직원
사장은 예스맨을 좋아할까,싫어할까?
격려는 사장을 무용수로 만든다
4장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 사장 심리 이해하기
“술 먹고 갈래?” 떠보는사장의 속사정
사장들은 왜 등산을 좋아할까?
사장은 왜 무속인의 말에 귀가 얇아질까?
사장이 명절선물에 인색한이유
사장에게 무언가 요청하기 좋은 날은?
사장들은 왜 이리 똑같은 말을 할까?
잘 나가는 사장을 바라보는 사장마음
5장 계급장 떼고 털어놓는 사장의조언
일을 밥벌이로만 여기는 직원에게
일이 지겹다는 직원에게
매너리즘에 빠진 직원에게
프리랜서를 꿈꾸며퇴사하는 직원에게
인생역전을 꿈꾸는 직원에게
상사와 관계가 좋지 않은 직원에게
소통으로 고민하는 직원에게
여직원과불화하는 상사에게
갑이라 불리는 직원에게 &
워커홀릭 직원을 바라보는 사장의 시선
마치는 글 -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